LG생활건강,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 론칭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4.15 09:42 / 수정: 2025.04.15 09:42
체취 원인 물질 씻어 몸 냄새 잡아
체취 차단 특허 향료 적용
LG생활건강이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론칭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론칭했다. /LG생활건강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LG생활건강은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고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미생물 군집)을 함께 녹이는 효소와 녹은 때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체취의 원인을 해소한다.

또한 체취 유발 바이오 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냄새보다 후각에 더 빨리 도달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향료로 땀 흘려도 냄새 걱정 없는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체취를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는 99.9%의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목 뒤 유분·피지 99.2%, 겨드랑이 유분·피지는 98.1%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바디워시와 함께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와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군을 함께 출시했다.

아울러 '46㎝ 나이아신아마이드 롤온 데오드란트'는 바디워시와 마찬가지로 체취 차단 특허 향료를 적용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체취를 관리할 수 있는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 미스트'는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한 46㎝ 바디워시는 여드름 피부 완화 기능성까지 지닌 다재다능한 제품"이라며 "이번에 론칭한 제품들을 함께 사용했을 때 지금까지는 없던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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