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3711억원으로 전년(2023년) 대비 41.8%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 성장한 3조9689억원을 기록했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고물가로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전략상품 확대 등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원가율 감소 등으로 증가했다. 아성다이소 매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기준 1500여 개에 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기본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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