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뷰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뷰티페스타'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월 행사보다 참여하는 상품 수는 1.5배 늘었다. 약 3만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며 △뷰티랜덤박스 △72시간 브랜드 세일 △일자별 특가 △배송비 특가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W컨셉이 선별한 뷰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랜덤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뷰티랜덤박스에는 총 10만원 상당의 헤라, 에스트라, 데이지크 등 화장품 본품과 증정품을 비롯해 패션 브랜드 프론트로우에서 제작한 한정판 파우치가 포함돼 있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3일간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72시간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네이밍, 스킨푸드, 자빈드서울, 나르카, 롬앤, 오니스트, 메노킨 등 4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외 일자별 특가, 배송비만 내면 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배송비 특가도 준비했다.
이 기간 '헉슬리 선스틱'을 온라인 단독 선판매하고 헉슬리 브랜드 전용 15%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증정용 핸드크림 2종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별로 캔들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뷰티와 패션을 연계한 숏폼 콘텐츠도 마련했다. 봄볕주의보, 봄나들이룩, 세레모니웨어 등 4월의 테마에 맞춰 선크림, 헤어스타일링기 등 뷰티와 의류 상품을 연계해 추천한다. 이외에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댓글 추첨을 통해 더블유컨셉에서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지난 2월 첫 진행한 뷰티페스타가 목표 매출을 3배 상회하는 흥행을 기록하면서 연례 행사로 공식 운영하게 됐다"며 "패션 회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뷰티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