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지앤푸드, 지난해 영업익 133억…전년比 60%↑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4.11 08:38 / 수정: 2025.04.11 08:38
지난해 매출액 2289억원 기록
홍경호 대표가 지분 약 67% 보유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을 운영 중인 지앤푸드가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다. /뉴시스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을 운영 중인 지앤푸드가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다. /뉴시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을 운영 중인 지앤푸드가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앤푸드는 지난해 매출액 2289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7.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57.6% 늘었다.

지앤푸드는 지난 2007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의 동생인 홍경호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홍 대표가 지분 66.86%를 보유하고 있으며 홍 대표의 부인인 임지남씨가 6.68%를 갖고 있다. 홍 대표의 세 아들인 홍창민, 홍수민, 홍유민 씨가 각각 지분 8.32%씩 보유 중이다.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