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유한양행은 경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대형 재난, 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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