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키움증권의 홈·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HTS·MTS)에서 주문 체결이 지연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 시스템에서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쯤부터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키움증권은 고객 공지를 통해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며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는 모두 정상화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유관 부서에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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