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저당·저칼로리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출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4.01 08:48 / 수정: 2025.04.01 08:48
저감 소스·참치·잼 등 구성
브랜드 모델 배우 김유정 발탁
오뚜기가 저감 식품 브랜드 라이트앤조이를 출시하고 배우 김유정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오뚜기
오뚜기가 저감 식품 브랜드 '라이트앤조이'를 출시하고 배우 김유정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오뚜기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저당, 저칼로리 식품 수요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당, 열량, 지방 등의 함량을 낮춘 저감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소스, 잼, 참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한 제품들을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라이트앤조이 브랜드 심볼은 눈금 저울 모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 컬러는 흰색 배경에 푸른색을 사용해 명시성을 강화했다. 또 제품 전면에 저감 수치를 명시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오뚜기는 다양한 저감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저당 케챂', '1/2 하프 케챂',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저당 허니머스타드' 등 저당 소스류 △'논산딸기쨈', '김천자두쨈', '청송사과쨈' 등 당을 줄인 잼류 △'가벼운 황도', '가벼운 백도'와 같은 캔류 제품이 있다. 또한 △지방 함량을 낮춘 '가벼운 참치', '1/2 하프 마요네스' △100g당 최대 28kcal를 줄인 '저칼로리 드레싱' 3종 등도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은 이달부터 오뚜기 공식몰 '오뚜기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는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콘셉트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저감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면서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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