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산불 피해 청송 성금 1억원 전달
  • 박병립 기자
  • 입력: 2025.03.31 14:35 / 수정: 2025.03.31 14:35
황주호 사장 "이재민 일상 회복 총력 지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31일 경북 청송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31일 경북 청송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청송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31일 청송군에 긴급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한수원은 영덕·의성지역 이재민 등을 위해 2만 병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청송지역 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인력도 지원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화재 진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