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4월부터 온라인 업종 '6개월 무이자 할부' 부활
  • 김태환 기자
  • 입력: 2025.03.28 10:13 / 수정: 2025.03.28 10:13
병원·백화점·손해보험은 5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우리카드가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기간을 늘리는 행사를 연다.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기간을 늘리는 행사를 연다. /우리카드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우리카드는 다음 달인 4월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부 확대 행사는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개월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병원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기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자금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혜택을 통해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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