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이달 28~30일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연다. /이마트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가 오는 4월 선보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맛보기 행사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및 가공 먹거리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와규 윗등심살과 불고기(각 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정상가 6380원, 4380원에서 50% 할인한 3190원, 2190원에 판매한다.

새로운 품종의 과일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록색 껍질에 핑크색 과육이 돋보이는 포멜로 자몽(베트남산)을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다. 가격은 0.8kg~1kg 크기 1개 6980원이다.

가공식품 역시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동원 개성 왕교자(1140g), CJ 비비고 새우왕교자(315g*2) 등 인기 냉동 교자만두 8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G7 와인 4종(카베르네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소비뇽블랑, 칠레, 750ml)을 7900원에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비식품으로는 코디 키친타월을 비롯해 주방세제, 핸드워시, 마스크 등 주요 인기 상품 군 내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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