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15.81) 대비 1.08%(28.13포인트) 오른 2643.94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74억원, 260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6813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00%) △의료정밀(1.69%) △화학(1.43%) 등은 상승했다. 반면 △기계(-1.90%) △음식료품(-1.06%) 등은 하락했다. △부동산(0.00%)은 보합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7.30%) △SK하이닉스(2.88%) △삼성전자(2.68%) △삼성전자우(1.93%) △현대차(0.91%) △기아(0.60%) 등은 올랐다. △NAVER(-1.69%) △셀트리온(-0.32%) △삼성바이오로직스(-0.19%) △KB금융(-0.1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11.26)보다 0.73%(5.22포인트) 오른 716.4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9억원, 67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311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3.63%) △코오롱티슈진(2.58%) △에코프로(1.87%) △레인보우로보틱스(1.11%) △클래시스(0.17%) 등은 올랐다. △리가켐바이오(-1.60%) △삼천당제약(-1.35%) △HLB(-0.18%) △휴젤(-0.15%) 등은 내렸다. △알테오젠(0.00%)은 보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