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2.07) 대비 0.62%(16.26포인트) 내린 2615.81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782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68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1.76%) △서비스업(1.09%) △의료정밀(0.70%) △통신업(0.6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유통업(-1.42%) △철강·금속(-1.21%) △화학(-1.16%) △운수장비(-1.1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3.29%) △기아(2.13%) △LG에너지솔루션(1.21%) △셀트리온(0.49%) △NAVER(0.24%) △KB금융(0.12%)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1.65%) △삼성전자(-1.16%) △삼성전자우(-0.91%)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20.22)보다 1.24%(8.96포인트) 내린 711.2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81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923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88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HLB(2.98%) △휴젤(2.27%) △클래시스(1.75%) △리가켐바이오(0.70%)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4.42%) △삼천당제약(-3.64%) △코오롱티슈진(-3.26%) △알테오젠(-2.82%) △에코프로(-2.00%) △에코프로비엠(-0.7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