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주총서 세 번째 연임 확정
  • 이라진 기자
  • 입력: 2025.03.25 15:48 / 수정: 2025.03.25 15:48
박봉권 대표와의 각자대표 체제 이어져
경영지원총괄·S&T 부문 맡아
25일 교보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사진)의 3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25일 교보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사진)의 3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의 3연임이 확정됐다.

25일 교보증권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기 대표의 세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박봉권 대표와 함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계속 회사를 이끌게 됐다.

교보증권 각자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앞서 박 대표는 작년 3월 주총에서 세 번째 연임을 확정 지었다.

이 대표는 모회사인 교보생명의 부사장을 역임했고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는다.

박 대표는 이 대표보다 1년 일찍 대표로 선임됐고,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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