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외주∙조달 에코파트너스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SK에코플랜트는 2025년 글로벌 경제∙경영환경 전망과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에코파트너스'의 분과를 하이테크·에너지·솔루션 등으로 개편했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고 비즈파트너 간 시너지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를 시작으로 2013년 '조달 에코파트너스'까지 발족∙운영하며 비즈파트너들과 협업해왔다. 비즈파트너 대상 직간접적 금융∙기술∙교육∙인력∙ESG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대미 경제상황의 변화로 거시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