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지난해 연봉 14억8000만원 수령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3.24 15:24 / 수정: 2025.03.24 15:24
전년 대비 7% 증가한 금액
송종화 부회장, 7억8700만원 받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지난해 14억8000만원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지난해 14억8000만원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교촌에프앤비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지난해 14억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24일 교촌에프앤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권 회장은 △급여 10억7000만원 △상여 4억1000만원으로 총 14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금액이다.

상여에는 명절상여와 성과급이 포함되며 전체 구성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내부 품의를 통해 지급됐다. 송종화 부회장은 급여 4억9200만원에 상여 2억9500만원을 더해 총 7억8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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