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5개월 만에 장중 6만원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5만8500원) 대비 2.56%(15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1.0배로 밴드 최하단에 위치해있어 주가 하락의 위험이 제한적"이라며 "레거시 반등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12개월 선행 P/B 밴드 중단인 1.4배까지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