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녕 한세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5억8000만원 수령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3.19 10:06 / 수정: 2025.03.19 10:06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한세家' 중 가장 높은 보수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이사, 5억5200만원 수령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5억8654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세그룹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5억8654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세그룹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5억8654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9일 한세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동녕 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로부터 지난해 △급여 5억1000만원 △상여 7650만원 등 총 5억8654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 회장은 한세그룹의 창업주다.

김 회장의 장남인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이사는 3억3168만원을 수령했다. 차남인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는 △급여 7억2720만원 △상여 1억890만원 등 총 8억3610만원을 받아 '한세家'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김 회장의 막내딸인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이사는 급여 5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한세엠케이 매출은 2562억원이지만 영업손실 216억원 기록하며 6년째 적자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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