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 젤리'를 캐나다 코스트코에 추가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 기획상품을 입점시켰고 올해부터 제로 젤리 제품을 수출 중이다.
롯데웰푸드 제로 제품군은 지난해 500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하며 출시 첫 해 대비 214% 성장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50만갑)이 판매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제로 젤리를 공유하면서 소비자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이뤄졌다"면서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코스트코의 추가 발주 진행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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