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지난해 하이트진로에서 총 72억5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하이트진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박 회장에게 급여 22억3000만원, 상여 50억297만원, 기타근로소득 2621만원 등 총 72억5918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기타 근로소득은 전년(2023년) 대비 늘었지만 상여 규모가 줄면서 전체 보수는 6%가량 줄었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은 지난해 급여 4억650만원, 상여 6억2079만원, 기타 근로소득 2611만원 등 총 10억534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이트진로에서 급여 4억5370만원, 상여 7억2521만원 등 총 12억533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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