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지난해 보수 14억원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5.03.12 19:09 / 수정: 2025.03.12 19:09
퇴직한 정호영 전 대표, 퇴직금 포함 총 15억
LG디스플레이가 1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4억2400만원을 받았다. /더팩트 DB
LG디스플레이가 1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4억2400만원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4억2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가 1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기본급·역할급 등을 포함한 급여 총 14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는 정 사장의 급여에 대해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기본급을 결정했다"며 "직무 및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퇴직한 정호영 전 대표였다. 그는 지난해 급여 3억5100만원, 퇴직금 11억7000만원 등 총 15억2100만원을 받았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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