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현대아울렛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점포에서 10주년 기념 대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해외패션·여성패션·아웃도어 등 200여 개 브랜드의 봄·여름(S/S) 이월상품을 할인해 판매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인기를 끌었던 10개 브랜드의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점포별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온라인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찐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행사 기간 주말 '10주년 파티'에 어울리는 파티룩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이슈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대전점·스페이스원 등 3개 점포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생일 파티'를 테마로 레고 월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 5점 기부 시 쇼핑지원금으로 H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의 10주년을 기념해 그간 현대아울렛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