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2025 자율주행 포럼' 개최
  • 이병욱 기자
  • 입력: 2025.03.12 12:01 / 수정: 2025.03.12 12:01
14일 양재동 엘타워서 열려…기술·산업 전문가 한자리에
'자율주행 글로벌 1등 국가' 도약 위한 실질적 전략 제안
한국공학한림원 로고. /더팩트DB
한국공학한림원 로고. /더팩트DB

[더팩트ㅣ이병욱 기자]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자율주행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자율주행 Global 1등 그 길을 찾아서: What do you think about DSP?'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행 사업자(Driving Service Provider·DSP)'라는 제도 도입을 통한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방안을 살펴본다.

주행 사업자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주행 인프라 운영, 최적화 및 검증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로, 이번 포럼에서 주행 사업자 체제의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기술 및 산업 전문가들이 주행 사업자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주행 사업자 체제의 법·제도적 정비 방안도 논의된다. 주행 사업자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정부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주행 사업자가 단순한 개념 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 자율주행 포럼이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계, 학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주행 사업자’ 체제 도입을 현실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k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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