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임산부·자녀특화 보장 담보 2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 김태환 기자
  • 입력: 2025.03.10 10:16 / 수정: 2025.03.10 10:16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임신부)관리 진단비'·'백반증 진단비' 각 6개월
DB손해보험이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 백반증 진료비 등의 보장과 관련해 각각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 '백반증 진료비' 등의 보장과 관련해 각각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해보험

[더팩트 | 김태환 기자] DB손해보험은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임신부·자녀특화 보장인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와 '백반증 진단비'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개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이어 올해 총 4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임신부)관리 진단비'는 임신부가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태아의 건강을 보다 면밀히 관리하고, 임신부와 태아의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반증 진단비' 특약은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결핍되어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미치료시 증상이 있는 부위가 점차적으로 확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대 이하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만큼 본격적인 사회활동 전에 초기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 및 백반증 진단비 개발을 통해 해당 질환의 조기인식 제고와 예방적 차원의 관리를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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