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 신임 사장 내정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5.03.07 09:59 / 수정: 2025.03.07 09:59
HMM, 7일 이사회서 선임 안건 논의 예정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하는 HMM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최근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했다. /LX판토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하는 HMM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최근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했다. /LX판토스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HMM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하는 HMM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최근 최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했다.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전 대표는 CJ대한통운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15년부터 2023년까지 LX판토스를 이끌며 종합 물류 사업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지내며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최 전 대표의 선임이 확정되면 2년간 HMM을 이끌게 된다.

2022년 3월부터 HMM의 수장을 맡아온 김경배 대표는 1년 연임을 포함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