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본점 스마트스토어 철수…매장 효율화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3.07 09:31 / 수정: 2025.03.07 09:31
3월 14일 매장 철수, 단축영업 공지
지난 2020년 도입, 5년 만에 중단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 1층 스마트스토어를 오는 14일 철수한다고 공지했다. /더팩트 DB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 1층 스마트스토어를 오는 14일 철수한다고 공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 1층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이달 중 철수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층 스마스토어는 2025년 3월 14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롯데면세점 스마트스토어는 화장품 매장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직원 없이도 고객들이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 명동본점에 처음 도입됐고 5년 만에 철수하게 됐다.

영업 종료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마트스토어는 오후 6시까지 단축영업을 시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매장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스마트스토어 철수 후 입점하게 될 브랜드는 논의 중이며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