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8.13) 대비 0.70%(18.03포인트) 오른 2576.16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2억원, 1553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688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39%) △IT 서비스(3.33%) △음식료품(3.1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1.38%) △기계(-1.1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NAVER(5.54%) △KB금융(2.61%) △기아(2.19%) △셀트리온(1.84%) △현대차(1.49%) △삼성전자(0.56%) △삼성전자우(0.44%)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4%) △SK하이닉스(-0.36%) 등은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00%)은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46.95)보다 1.61%(12.03포인트) 내린 734.9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25억원, 2170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4408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클래시스(4.56%) △파마리서치(2.69%) △삼천당제약(1.14%) △에코프로비엠(0.18%) △휴젤(0.16%)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6.57%) △알테오젠(-5.68%) △HLB(-4.26%) △리가켐바이오(-3.46%) △에코프로(-0.3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