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풍력발전 출자회사들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지역 상생 등을 논의했다.
동선발전은 6일 풍력발전 출자회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지역 협력·상생 등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호남풍력, 영광풍력, 경주풍력, 양양풍력, 영덕해맞이풍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 경주풍력 1단계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 9개의 404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사업을 운영·개발하는 등 친환경 전원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재생발전 출자회사 사장단 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