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왼쪽 다섯번째)과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왼쪽 여섯번째)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T&G

[더팩트｜우지수 기자] KT&G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기업 임팩트스퀘어와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KT&G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팩트스퀘어와 '상상플래닛' 및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팩트스퀘어는 스타트업 기업의 전략 자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팩트스퀘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2020년 성수동에 개관한 청년 창업 지원공간 'KT&G 상상플래닛' 운영을 맡는다.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의 진행을 맡아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입주사들이 성장하고 상호 연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1세대 기업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임팩트스퀘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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