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5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네이버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네이버가 5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공채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의 4개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내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와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하는 '챌린지 전형',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홈페이지에서 각 법인에 대한 소개와 팀네이버 직원들이 전하는 채용 후기 등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인재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팀네이버의 미래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뛰어들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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