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1079억원 규모 '남구로역세권 재개발' 수주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3.04 12:57 / 수정: 2025.03.04 12:57
"서울·수도권 재개발사업 수주 박차 가할 것"
HL D&I한라가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HL D&I한라
HL D&I한라가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HL D&I한라

[더팩트|이중삼 기자] HL D&I한라는 1079억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서울 구로구 715-2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아파트·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가깝다.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영일초·영서중·구로중·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군지가 형성돼 있다. 병원·대형마트 등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 '에피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서울과 수도권 등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재개발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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