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3.04 09:37 / 수정: 2025.03.04 09:37
오로라 스트리트, 르 스페이스 전시관 수상
미디어, 음향 시설, 소재 구현 능력 등 호평
현대퓨처넷 오로라 스트리트와 르 스페이스 전시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은 르 스페이스 전시관 이미지 /현대퓨처넷
현대퓨처넷 '오로라 스트리트'와 '르 스페이스 전시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은 '르 스페이스 전시관' 이미지 /현대퓨처넷

[더팩트|우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퓨처넷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구축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 '오로라 스트리트'와 '르 스페이스 전시관'이 각각 공공 인테리어 부문, 문화 전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72개국에서 1만1000여 개 출품작들이 경쟁했다.

'오로라 스트리트'는 LED 미디어, 음향 시설, 미디어 쇼 등의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오감 관광콘텐츠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르 스페이스 전시관'은 이야기가 있는 공간 기획과 상상력이 담긴 소재를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점을 인정 받고 수상했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현대퓨처넷이 추구하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분야 혁신성과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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