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판교 신사옥에 사내 어린이집 개원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3.04 09:18 / 수정: 2025.03.04 09:18
최대 정원 40명, 약 450㎡ 규모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운영…교직원 9명 배치
놀유니버스가 판교 신사옥에 임직원 사내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판교 신사옥에 임직원 사내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놀유니버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놀유니버스는 임직원 사내 어린이집 '뭉게구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뭉게구름 어린이집'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놀유니버스 신사옥 텐엑스타워에 설립됐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450㎡(150평) 규모로 4개 보육실과 실내·외 놀이터, 전용 화장실, 식당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최대 40명이다. 전문·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위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운영을 맡아 16년 경력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9명이 영유아 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유연 근무제 시간에 맞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주차장을 우선 배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전문 영양사가 오전 간식부터 점심, 오후 간식, 석식까지 친환경 식단을 기획하고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놀유니버스 '뭉게구름 어린이집'은 만 1~4세 영유아 자녀를 둔 놀유니버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옥 뭉게구름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보육 과정에서 더 나아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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