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5000달러 혼조세…리플도 1.62% 하락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2.28 08:38 / 수정: 2025.02.28 08:38
지난 24일, 9만달러선 무너져
28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8만4352달러다. /더팩트 DB
28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8만4352달러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비트코인이 8만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개당 8만4352달러(1억2226만82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9만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 오전 5시20분쯤에는 8만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32% 하락한 2279달러(330만3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 4위 리플은 1.62% 하락한 2.18달러(3159원)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뉴욕증시 마감 직전 2.15달러(3116원)까지 떨어졌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가 8% 이상 급락하고 주요 기술주가 하락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관세 위협을 추가로 가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마켓캡은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20까지 낮췄다. 이는 작년 9월 7일 기록한 직전 연저점보다 낮은 수치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투자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cul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