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강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하는 제4기 부동산 경영·관리 최고위과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과정은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역임한데 이어 현재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로 자리를 옮겨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이끌고 있는 권대중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는다. △경제와 부동산 △부동산정책과 부동산 △부동산시장과 부동산 △부동산 투자와 관리 △정치와 부동산 등을 중심 주제로 16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권대중 교수가 경제와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경제 분야는 숙명여자대학교 신세돈 교수와 국가미래연구원의 이종규 박사,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의 김광석 박사가 맡는다.
부동산 분야는 권대중 교수를 비롯해 국민은행 박원갑 박사,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한문도 교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이서복 교수, 대한경매연구소 강중용 박사와 부실채권 전문가 홍우상 박사 등이 진행한다.
부동산 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시작돼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3월 19일 당일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