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0.29) 대비 0.41%(10.80포인트) 오른 2641.09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3223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239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IT 서비스(2.43%) △의약품(2.07%) △전기가스업(1.63%)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0.98%) △유통업(-0.94%) △의료정밀(-0.82%) △운수장비(-0.8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셀트리온(8.73%) △NAVER(1.31%) △SK하이닉스(1.25%) △현대차(1.23%) △기아(0.97%) △LG에너지솔루션(0.13%) △KB금융(0.12%)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1.47%) △삼성전자(-1.0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69.43)보다 0.26%(1.98포인트) 오른 771.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7억원, 362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118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4.74%) △에코프로비엠(4.13%) △휴젤(2.21%) △리노공업(0.23%) △리가켐바이오(0.18%) 등은 올랐다. △H LB(-3.53%) △삼천당제약(-3.35%) △레인보우로보틱스(-0.13%) 등은 내렸다. △알테오젠(0.00%) △클래시스(0.00%) 등은 보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