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지영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6일 서울시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건물 4층에서 제 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963년생인 정 대표는 지난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영업전략 부문을 맡아왔다. 이후 2023년 단행한 현대백화점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표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김용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그는 1963년생으로 국세공무원 교육원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현세무법인 상임고문과 CJ프레시웨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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