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조‧시공 분야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에너지공단은 24~25일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주요 제조‧시공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사업 분야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공단은 △2025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지침 및 세부기준 개정사항 △분야별 신청서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신규 지원 대상 설비 공모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책자금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의 유사 지원사업도 설명했으며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자금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양방향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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