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까지 챌린지 접수…체지방 감축 상위 참가자 상품 증정
[더팩트｜우지수 기자] 세라젬이 고객의 혈압·체지방률·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세라체크'를 활용한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객들에게 세라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알리고 캠페인 기간 동안 체지방률을 가장 많이 감축한 참가자에게 세라젬 뷰티, 의료기기등을 증정해 소비자 참여를 키우기 위한 기획이다.
세라젬은 세라체크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접수를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120개 세라젬 웰카페·웰라운지에서 5주간 세라체크 서비스로 체지방률 등을 측정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챌린지 접수는 전국 웰카페, 웰라운지 매장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마감은 오는 3월 2일까지다. 챌린지는 3월 3일 시작해 4월 6일 종료된다.
세라체크는 세라젬 웰카페·웰라운지에 비치된 헬스케어 기기로 사용자의 혈압·근육량·체지방률·스트레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라젬 웰카페는 음료를 마시면서 제품 시연도 해볼 수 있는 카페 매장이다.
세라젬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매주 1회 이상 세라체크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체지방률을 가장 많이 감소시킨 고객 3명에게 세라젬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와 가정용 초음파 의료기기 '유리듬S'를 전달한다. 매장별로 체지방률을 가장 많이 줄인 고객은 피부 케어제품 '매트리콜 리빌 세트'를 증정한다. 매주 1회 이상 세라젬 웰카페·웰라운지를 방문해 세라체크를 이용한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세라젬 웰카페 음료 1잔과 제품 체험 서비스 1회 무료 이용권도 제공하기로 했다.
남성 고객 경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를 신청할 수 없지만 세라체크 프로그램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더팩트> 취재진은 세라젬이 운영하는 체험공간 '세라젬 웰카페'를 방문해 세라체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세라체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먼저 뇌파를 측정한다. 두뇌 스트레스와 집중도, 두뇌활동정도 등 수치를 측정한 뒤 '멘탈 헬스' 점수와 신경계 나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체성분 분석 기기로 사용자 신체의 현재 체지방률, 근육량, BMI 지수 등을 계산하고 마지막으로 혈압을 측정한다.
세라체크 서비스는 세라젬 웰카페·웰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측정할 때마다 몸 상태 변화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인하고 건강 관리 도움을 받는다. 매장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고 자체 앱 '웰라이프 멤버십'을 활용하면 매장에서 측정한 신체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라체크 서비스를 이용한 취재진은 검사 직후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결과가 정리된 문서를 받아볼 수 있었다. 검사 결과 체지방률 '표준 이상', 두뇌활동정도 '부하' 상태 등 진단이 나왔다. 평균 대비 체내 지방이 많아 감량이 필요하고 뇌를 쉬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 첫걸음이 내 몸의 상태를 알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를 습관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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