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NS홈쇼핑이 24일 본사에서 '제3기 소비자 불만처리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소비자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불만처리 프로세스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다. 2년을 임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제3기다.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외부 일반 위원으로 김대중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 최명신 YTN보도국 부국장 , 이회덕 법무법인(유)에스엔 변호사, 유수현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외부위원장은 허경옥 성신여대 교수가 맡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한다. CS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 및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해결 및 보상 제시 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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