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훈련 중인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달라"고 저했다.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달 25일부터 2025 시즌 대비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오는 20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내달 4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앞서 정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주행시험장 방문 및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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