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와밀단 가루다인도네시아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가루다인도네시아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카드는 여행상품몰 '트래블버킷'에서 인천~발리 항공권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 기체 외부에 무료 디지털 환전서비스가 대표적인 '트래블로그(마스터)' 카드와 '트래블GO(비자)'카드를 광고하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트래블버킷'에서 본격적인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5박 7일형 항공권을 포함해 실시간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제공하고, 항공과 현지 호텔까지 패키지로 결합,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상반기 중 준비해 출시할 예정이다.

방승수 하나카드 상무는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맞춤형 여행몰인 '트래블버킷'에서 항공과 숙박 등 여행상품을 준비하고, 해외여행 필수품 트래블로그 카드와 함께 가장 가성비 있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며 "2025년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과 함께 신들의 섬 발리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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