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딜러사 VIP 멤버십 '톱 클래스(Top Class)'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1년 출시한 1년 단위 멤버십 프로그램 톱 클래스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신차 구매 고객에서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톱 클래스 멤버로 선정된 고객은 감사 레터, 연간 프로그램 가이드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문 시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 스티커, 프리미엄 바우처가 포함된 웰컴 패키지를 받는다. 카 라이프의 모든 분야에 프리미엄 혜택도 강화했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시 AS 우선 예약(Fast Track), 정비 입고 시 동급의 커티시카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인증 중고차 서비스 이용 시 Trade-in 추가 보상, 프리미엄 차량 진단 방문 서비스 등의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1:1 프로 골퍼 동반 라운드 △프리미엄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케어 프로그램 △고메(Gourmet) 구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한성자동차 설명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는 "톱 클래스 멤버들만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라며 "고객과 신뢰 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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