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올해 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401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507대) 대비 20.9% 감소한 401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45.3%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 165대, 만(MAN) 73대, 스카니아 71대, 메르세데스-벤츠 50대, 이베코 27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15대 등이다. 전년 동기 대비 볼보트럭은 19.9% 감소했다. 만은 25.5%, 스카니아는 40.3% 줄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61.3% 늘었다.
차종별 등록 대수는 특장 167대, 덤프 146대, 트랙터 77대, 카고 7대, 밴 4대다. 버스 등록 대수는 0대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