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홈플러스는 콘텐츠를 문화센터에 접목해 차별화를 시도한 '홈플문센 문화데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문센 문화데이'는 공연부터 1000원으로 즐기는 가성비 릴레이 특강, 대형 놀이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83개 전점(지점별 일정 상이)에서 분기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31개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문화데이는 체험 위주 공간으로 기획했다. 액자, 손거울, 키링, 보석함, 반려식물 등 만들기 체험부터 레고 조립, 슬라임 등을 로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브랜드와 협업해 진행하는 '베스트 브랜드 콜라보 클래스'에서는 수업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HERO(헤로) 딸기잼·복숭아잼 쿠킹 클래스 △웅진식품 캐치 티니핑 솔브앤고 건강 클래스 △푸디버디 한우 토마토소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유아 강좌를 마련한다. 성인들을 위한 교실로는 △한강식품 무항생제 닭고기 쿠킹 클래스 △팔도 디오니소스 쿠킹 클래스 △LG전자 가전 체험 △시니어를 위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 아카데미 등이 열린다.
또 더핑크퐁컴퍼니 주식회사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핑크퐁 애플리케이션(앱) 놀이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강좌를 홈플러스 문화센터 단독으로 선보인다. 핑크퐁 액세서리·학용품 만들기, 아기상어 케이크·쿠키 만들기. 베베핀 생일파티 놀이 등 400여 개 영유아 요리, 미술, 공예,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 참여 시 핑크퐁 앱 멤버십 핑크퐁플러스 7일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문화센터는 쇼핑과 경험을 이어주는 오프라인 유통 공간의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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