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우리나라가 체코와 수교 35주년을 맞아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고위급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체코 경제협력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범부처적으로 추진 중인 협력방안 및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9월 체코 현지에서 양국이 합의한 양해각서(MOU)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 등을 검토했다.
산업부는 공급망·에너지대화(SCED)를 통해 체코 산업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에너지 R&D를 확대하고 미래차·로봇·배터리 분야의 산업협력센터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양자 간 국장급 경제 대화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철도협력 워킹그룹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한·체코 수교 35주년(1990년 3월)을 맞아 정부는 한·체코 투자 콘퍼런스, 수입박람회 추진 등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과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체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과제를 능동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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