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7일 오후 10시 45분 '겟잇뷰티' TV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CJ온스타일

[더팩트｜우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겟잇뷰티' TV라이브 첫 방송을 한다. 겟잇뷰티는 지난 3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방송됐다.

같은 IP(지식재산권)를 가진 콘텐츠를 모바일과 TV 채널 특성에 따라 콘셉트부터 상품, MC, 스튜디오까지 이원화한 것은 이번 '겟잇뷰티'가 최초라고 CJ온스타일 측은 설명했다.

겟잇뷰티 TV 라이브는 '타임리스 디스커버'를 콘셉트로 배우 소이현을 MC로 발탁했다. 뷰티 전문가로 알려진 소이현이 제품을 직접 서칭하고,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아낸다. 향후 탈모앰플, 속보습, 기미예방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와 슬로우에이징 뷰티 '동안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큐레이션 역량을 집대성한 메가뷰티 IP '겟잇뷰티'는 하나의 IP를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최초 사례"라며 "올해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 무한 확장이 가능한 킬러 IP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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