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로또' 래미안 원페를라, 평균 경쟁률 '151.62대 1' 청약 마감
  • 김해인 기자
  • 입력: 2025.02.05 10:13 / 수정: 2025.02.05 10:13
268세대 모집에 4만635명 몰려
최고 경쟁률 307.4대 1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이상이 몰리며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페를라 59A타입 거실 모습. /황준익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이상이 몰리며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페를라 59A타입 거실 모습. /황준익 기자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올해 첫 강남권 분양으로 이목을 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이상이 몰리며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래미안 원페를라 268세대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 4만63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59㎡B 타입으로, 일반공급 30세대 모집에 9223명이 몰리며 30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 타입은 35가구 모집에 1만680명이 몰려 30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3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41세대 모집에 1만8129명이 몰려 84.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16억~17억원대,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주변 대비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방배6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당첨차 발표는 오는 12일, 당첨자 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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