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신규 딸기 음료·푸드 출시
  • 문화영 기자
  • 입력: 2025.02.05 09:34 / 수정: 2025.02.05 09:34
'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이 주제
6일부터 매장·온라인서 구매 가능
스타벅스 코리아가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신규 음료 2종과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신규 음료 2종과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신규 음료와 푸드, MD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제는 'Where All Love Comes Together(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를 통해 밸런타인데이의 포근한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오트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라떼로 로스팅한 아몬드를 넣은 부드러운 크림 위에 바삭한 아몬드 토핑을 얹었다.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과 어우러지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제철 딸기를 활용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는 생딸기와 바스크 치즈 케이크, 생크림, 딸기의 조화가 매력적인 푸드다. 딸기 케이크 전문점 '키친205'와 협업했다. 화이트 시트에 딸기 생크림을 넣은 '딸기 쏙 화이트 롤'도 맛볼 수 있다.

또 귀여운 곰돌이 틴 케이스 속에 하트, 곰돌이 모양의 4가지 맛의 초콜릿이 들어 있는 '스위티 베어 초콜릿'과 건조 딸기가 씹히는 딸기 필링이 가득한 '베리 핑거 초콜릿', 코코아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 초코 쿠키'가 출시된다.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담은 MD 상품도 볼 수 있다. 토끼 모양의 '스위티 버니 머그', 선물용으로 좋은 '스위티 버니 머그&소서',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오왈라와 협업 상품인 SS 스위티 오왈라 트래블 콜드컵'과 'SS 디어러브 오왈라 트래블 콜드컵'가 출시된다. MD는 전 품목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스타벅스 앱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6일 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밸런타인데이 상품 및 이벤트와 함께 스타벅스를 찾은 모든 고객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렘과 사랑이 가득한 2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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