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는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업해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등 10개국 총영사를 북미 사옥으로 초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와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의 방문을 맞았다. 이들은 함께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룸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 진화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총영사단이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에 주목했다"며 "또 LG전자 북미 사옥에 적용된 공조시스템 등 고효율·친환경 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주뉴욕총영사단 방문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국제 사회 협력 관계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활동이 향후 글로벌 사업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형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