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본인가 신청···출범 6개월만
  • 이라진 기자
  • 입력: 2025.01.23 15:16 / 수정: 2025.01.23 15:16
심사 한 달 이내 완료 전망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더팩트 DB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금융당국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본인가 심사는 한 달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으면 기업공개(IPO), 파생상품 거래 등 기업금융(IB) 관련 업무를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합금융이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합병하며 지난해 8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투자매매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나, 본인가가 지연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차질을 겪어왔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 검사로 본인가가 지연되고 있다는 해석이 많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인가 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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